jekyll 블로그 로컬에서 작업하기

이 블로그는 gitHub page 블로그이다.
정적 웹사이트.
즉, DB나 댓글을 따로 관리하지 않고 오직 내 포스팅만 올리는 일방적인 블로그이다.
사실 무작정 블로그가 하고싶어서 알아보았고 그 중 jekyll을 발견해서 사용중이었다.
처음엔 신기하고 좋았지만 불편한 점이 몇 가지 있었다.

  1. PUSH를 한 후에야 변경사항이 적용된다는 것.
    (왜냐면 local에서 돌릴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 ^^;)
  2. 정해진 theme (이 곳은 hydejack)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이것도 변경할 수 있었지만 local에서 작업하는 법을 몰라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 ^^;)

이렇게 보면 불편한 점이 아니라, 알아보기 귀찮아서 모른척 했던 나의 게으름이었다.

사실 Disqus 댓글 적용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얼마전에야 만들었다.
이런 저런 점을 반성하며 local 작업 세팅을 마친 기념으로 앞으로 블로그 관련 포스팅도 해보려고 한다.!

1. Ruby Download

jekyll 블로그는 ruby 기반이다.
local에서 작업하지 않으면 굳이 ruby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더라.
하지만 너무 불편했었기 때문에 더 풍성한 블로그 활동을 위해서 함께 ruby를 설치하자!

ruby.png
나는 노란 친구를 다운받았다.

intall
실행파일을 열어서 설치를 마치면 Ruby command 창이 뜬다.
3가지 선택지 중 1을 입력하고 ruby 설치를 마친다!

2. Bundle Install

ruby 설치를 끝냈다면 이제 bundle을 설치해야한다.

bundle install

cmd 창을 열고 본인 블로그 경로에서 설치를 진행한다.

bundler
번들러 홈페이지에 가보면 이런 소개글이 써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의존성을 해결한다, rubygem을 추적한다는 말로 보아서 프로젝트를 위한 환결설정을 하는 명령인 것 같다.
점점 Ruby에 대해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 bundle exec jekyll serve

우선 목표는 블로그를 로컬에서 작업해보자! 이기 때문에 계속 해보겠다.

bundle exec jekyll serve

bundle install이후에 위 명령어를 입력하면 드디어 local에서 실시간으로 내 블로그가 어떻게 배포될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기본포트는 http://localhost:4000 이고 포트 번호는 package.json 파일의 config.port에서 변경할 수 있다.

이제 얼마든지 local에서 확인하면서 작업할 수 있으니 더 꾸준하게 블로그를 해야겠다. (화이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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